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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끄적 (13)
청보리밭의 연인

2013.05.11, 청보리밭의 연인, 전북 고창 : 3년 전, 고창 청보리밭에서 담아온 사진. 우연치 않게 앵글에 들어왔길래 담아봤다.

사진과 끄적/2013년 2016. 12. 22. 22:25
에스프레소

2016.03.28, 에스프레소 도피오, 경기 안산 단골집에 자주 오는 이유는 바로 이 에스프레소 때문이다. 고소함과 함께 미세한 신맛도 느껴지고, 여기에 바닐라 시럽을 타서 마시면 바닐라 향과 함께 약간의 달달한 맛도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사진과 끄적/2016년 2016. 12. 20. 14:04
튤립

2015.04.11, 튤립, 경기 안산 2014~15년에 제법 좋은 사진을 담았던 튤립. 그런데 올해는 심지 않았다. 내년에도 조성하지 않을 것 같은 불길한 느낌.

사진과 끄적/2015년 2016. 12. 14. 22:20
두 사람

2014.02.09, 두 사람, 제주 봄날카페 내 다섯손가락 안에 꼽는 사진 중의 한 컷. 지금 저 두 사람은 어떤 관계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라는 생각과 혹시나 내가 아는 누군가는 아니었을까, 라는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흑백으로 보정하는 과정에서 여자의 옷이 체크 무늬였다는 것과 그 옆에 놓인 가방이 가죽이었다는 것, 그리고 남자의 머리 위에 해인지 달인지 모를 무언가가 떠있다는 걸 알게 됐다.

사진과 끄적/2014년 2016. 12. 13. 15:39
부레옥잠

2013.07.31, 동국사, 전북 군산 군산에 있는, 국내 유일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에서 담아온 부레옥잠. 비가 오니 생각난다. 너도, 너도. 비는 오고, 너와의 시간은 거기 있고, 너와의 기억은 여기 있고. 수많은 시간의 겹이 쌓여도 너와의 기억은 여기 있고.

사진과 끄적/2013년 2016. 12. 11. 18:56
여좌천 밤벚꽃

2016.04.07, 밤벚꽃, 경남 진해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은 장소를 싫어하는 성격이기도 한데, 이 성격은 사진을 찍을 때 유난스레 발현된다. 그런 이유로 사십 년 째 살아오는 동안 내장산 단풍과 진해 군항제 벚꽃 등의 명소엔 가보지 못했다. 극복을 해야 할 것은 아니지만, 언제까지 피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그러던 어느날, 일본어 스터디를 하던 중 밤벚꽃에 해당하는 단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저녁 혹은 밤을 의미하는 夜(よる)와 벚꽃을 의미하는 桜(さくら)가 합쳐져 夜桜(よざくら) -요자쿠라라고 읽는다- 라고 하는데, 순간 진해의 벚꽃을 밤에 즐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 근교고, 진해는 부산 옆이니 끝에서 끝으로 움직이게 되는 셈이나,..

사진과 끄적/2016년 2016. 12. 1. 13:01
2017년 달력

생애 처음으로 만들어 본 달력. 그 달력에 들어간 사진을 올려본다. 가급적 2016년 사진으로 만들고 싶었으나 부득이 하게 지난 사진을 사용하기도 했다. 1월 : 14년 겨울. 강릉의 안목해변에서 담은 갈매기이다. 여객선 터미널에 있는 할리스커피의 테라스에서 담았다. 바닷가인데다 찍은 곳도 4층이라 바람이 상당히 매서워 애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만큼 보람도 있었다. 2월 : 14년 겨울. 내 생애 두번째로 갔던 제주도 여행 때, 1100 고지의 휴게소 2층에서 한라산을 바라보며 담았다. 말이 두번째지 처음으로 갔을 때는 대학교 졸업 여행이라 사실상 처음이라고 봐도 좋다. 3월 : 16년 초봄. 집근처 공원에서 담은 목련. 하늘도 엄청 파랬고, 때마침 비행기가 목련을 뚫고 지나가는 듯한 광경이 재밌어 보여..

사진과 끄적 2016. 11. 29. 23:35
만추

2016.11.11, 노적봉공원, 경기 안산 간만에 여유가 생겨 집근처 스타벅스에 들러 토피넛 라떼를 한잔 받아들고 아침부터 노적봉공원으로 향했다. 약간 늦은 감이 없진 않았으나 늦가을의 정취를 담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사진과 끄적/2016년 2016. 11. 11. 15:33
오호리공원

2016.01.01, 오호리공원, 일본 후쿠오카 혼자서 처음으로 가보는 후쿠오카 여행의 첫 행선지는 오호리공원이었다. 숙소에 짐을 풀어놓은 후 하카타 역에서 미뇽 크로와상을 사들고, 공항선 오호리공원 역 3번 출구로 나갔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현지 사람들에겐 특별할 것 없는 공원이다. 그러나 여행자로선 조금은 특별한 의미를 지닐 수 있다. 이 지점에서 여행의 매력이라는 것이 생겨난다. 시선에 따라서 혹은 입장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진다는 평범하디 평범한. 맨윗사진은 공원 입구에서 담은 두 남녀의 뒷모습이고, 이어지는 세 장의 석양은 오호리공원에 있는 스타벅스 앞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담아본 것이다. 그 매장의 외관도 멋지지만, 거기에 덤으로 얹어주는 이 광경 때문에 더 유명한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

사진과 끄적/2016년 2016. 11. 3. 14:58
화담숲

2016.10.27, 화담숲, 경기 광주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을 다녀왔다. 붉게 물든 단풍이 융단처럼 깔린 광경을 담아보리라 마음을 먹고 갔으나 생각만큼 무성하진 않았다. 단풍나무도 많지 않았고, 그나마도 듬성듬성 있어서 기대했던 것만큼은 아니었지만, 상황에 맞춰 담아냈다. SNS 친구의 글을 보고 들르게 된 화담숲. 기존에 꽃나무를 담으러 자주 갔던 아침고요수목원과 비교해보면 아침고요수목원은 말 그대로 꽃 위주의 산책 코스인 반면, 화담숲은 이름대로 숲 사이로 길을 내어 가벼운 산행까지 가능한 곳이었다.

사진과 끄적/2016년 2016. 11. 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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